아산시의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원금 전달

아산시의원 및 사무국 직원 자율적 참여

2023-02-25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는 지난 23일 의장실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민을 지원하기 위해 모금한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25일 의회에 따르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아산시의원들과 사무국 직원들은 자율적으로 성금 101만원을 모금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회영 사무처장에게 전달했다.

성금은 지진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생활안정과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희영 의장은 “지진 피해로 많은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피해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