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서, 방범순찰대 발대식 갖고 치안 강화

오용대 서장 "소통과 화합으로 자체사고 없는 최고 부대 되자"

2012-01-26     이재용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오용대)는 26일 각 과장 및 전 방범순찰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대별동 신청사에서 대전동부경찰서 방범순찰대(대장 김동수) 발대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오용대 경찰서장은 “웃음과 행복이 넘치는 활기찬 부대를 만들기 위해 방순대장을 비롯한 지휘요원 및 대원들이 소통과 화합으로 자체사고가 없는 최고의 부대가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면서 “능동적인 자세로 주민에게 웃음과 행복을 주는 동부방순대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방범순찰대원들 대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자신들의 맡은바, 주어진 임무를 충실히 이행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이번 대전동부경찰서 방범순찰대가 새롭게 태어남으로써 집회관리, 교통근무, 범죄예방순찰 등 날이 갈수록 증가하는 대전 도심의 치안 수요에 상당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