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레이더] 공짜표 줘도 투덜대는 시의원

2023-02-27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8년 만에 K리그1으로 승격한 대전하나시티즌이 26일 홈 승리로 화려한 복귀를 알렸지만 일부 대전시의원들의 추태로 눈살.

구단으로부터 초대권을 받은 A시의원은 가운데가 아닌 측면 좌석이라 불평. 경기장에 늦게 도착한 B시의원은 앉을 자리가 없다며 투덜댔다고.

이를 본 축구팬들은 "좋은 좌석에 앉으려면 표를 구매하라, 시티즌이 아직도 시민 구단인 줄 착각하는 것 같다"고 일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