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제104주년 3·1절 계기 행사 추진
2023-02-28 허정윤 기자
[충청뉴스 허정윤 기자] 국가보훈처 대전지방보훈청(청장 강만희)는 제104주년 3·1절을 계기로 관내 지역별로 다양한 계기 행사가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대전·세종·충남지역 3·1절 기념식은 대전시(대전시청 대강당), 세종시(세종시청 여민실), 충청남도(충남도청 문예회관), 충청북도(청주 예술의 전당) 각 시·도별로 개최될 예정이며,
대전지방보훈청에서는 3·1절 계기 문화 및 재현행사로 ▲3월 1일(수)에 자전거 대행진(엑스포 시민광장, 충청투데이 주최), ▲3월 6일(월)에 충남 부여군 3·1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부여 기미 3·1독립운동의거 기념비 광장, 기미3·1독립운동의거선양위원회 주최), ▲3월 16일(목)에 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대전시 동구 만세로 광장, 동구문화원 주최), ▲4월 1일(토)에 두계 4·1만세운동 재현행사(계룡시 두마면사무소 앞, 두마면주민자치위원회 주최)를 실시할 예정이다.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은 앞으로도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을 존중하고 기억하는 보훈문화를 위해, 국민과 미래세대들이 자랑스러운 애국의 역사를 기억하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