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남도의원 "김기현 후보, 윤석열 정부의 성과와 총선압승을 이뤄낼 적임자"

2023-03-03     권상재 기자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양경모(천안11), 이완식(당진2)의원 등 국민의힘 소속 충남도의원 22명이 3일 오전 3·8전당대회 당 대표로 김기현 현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양경모(천안11),

국민의힘 충남도의원들은 충남도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교체를 이뤄냈지만, 민주당의 의회 권력 횡포라는 험난한 산에 막혀있다”라며 “이번 3·8전당대회에서 이 모든 것들을 해결할 초석을 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공정과 상식, 법과 원칙이 바로서는 대한민국을 위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은 꼭 이루어져야 하며, 그것은 힘있는 집권여당의 대표가 반드시 필요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양 의원은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당 대표로 인한 혼란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그때 그 커다란 공백을 메워 우리에게 승리를 안겨준 것은 당시 원내대표 김기현의 힘이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그렇게 검증된 김기현 후보야말로 윤석열 정부의 성과와 총선압승을 이뤄낼 적임자”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자리에 조길연 의장(부여2)과 방한일(예산1)·양경모(천안11)·이완식(당진2)·김응규(아산2)·박기영(공주2)·윤기형(논산1)·윤희신(태안1)·이연희(서산3)·이용국(서산2)·이종화(홍성2)·이철수(당진1)·지민규(아산6)·최창용(당진3) 등 국민의힘 의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