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노인복지 여가 프로그램 개강

실버 건강체조, 어르신 생활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

2012-01-29     서지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 효문화마을관리원에서는 ‘노인복지 여가 프로그램’(건강요가 등 20여개)을 오는 30일부터 개강한다.

이번에 개강하는 노인복지 여가프로그램은 이용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2011년에 실시한 4회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 강사 개개인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프로그램을 개편했다.

또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매일 1회 이상 체조 등 신체단련 프로그램을 안배하기 위해 ‘실버 건강체조’, ‘어르신 생활체조’를 신설 운영할 예정이다.

효문화마을관리원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고품격 노후생활을 위해 효율적인 시설관리,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들은 언제라도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효문화마을은 음향·조명 시설 정비, 대강당 왁스 작업 등 시설·장비 개선했으며, 주변 환경 정비도 실시하는 등 프로그램 이용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