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제 164회 임시회 개회
오는 30일 부터 8일간 일정…구정업무계획 및 8건 조례안 처리
2012-01-29 서지원
대전광역시 중구의회(의장 윤진근)는 오는 30일 오전 11시 중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6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에 처리할 조례안으로는 선화지구내 2개의 법정동(선화동, 용두동)에 걸쳐 신축중인 센트럴뷰 아파트 입주민들의 행·재정적 불편을 해소하고자 '대전광역시중구 동 명칭 및 구역변경 조례'를 개정해 아파트 부지내의 용두동을 선화동에 편입시킬 예정이며, 65세까지로 한정하고 있는 통장의 나이제한 폐지를 주요골자로 하는 '대전광역시 중구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처리한다.
정옥진 의원의 대표발의로 중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가족생활 영위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제도와 여건을 조성하고자 '대전광역시중구 다문화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이다.
중구의회 윤진근 의장은 “금년말 충남도청 등 공공기관이 이전함에 따라 원도심 상권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집행기관과 동반자적인 입장에서 협조와 견제의 상호 조화 속에 지방자치의 본질인 구민복리증진을 구현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임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