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학회 동계학술대회' DCC서 5년간 개최
장기 지속 개최로 연관 학회 대전 개최 파급 효과 기대
2012-01-29 이재용
대전마케팅공사(채훈 사장)는 ‘광학회 동계학술대회’를 향후 5년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에는 차세대 통신기술분야, 양자광학, 차세대 리소그래피, 바이오포토닉스의 특별세션을 이번 학술발표회와 연계해 개최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차세대 리소그래피 심포지엄에서는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초청강연을 통해 최신 디지털 정보기술을 능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신기술들이 다뤄질 예정이어서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2월 9일~10일 이틀에 걸쳐 개최되는 이번 23번째 광학회 동계발표회는 국내 관련 분야 교수 및 연구원 등 약 500명의 참가자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며 50명의 해외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전에서 5년간 장기 지속 개최함으로써 연관 학회인 전자·전기·통신 학회들도 대전에서 행사가 개최되는 파급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행사기간 중 대전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는 개회식, 심포지엄 등이 진행되고, 1층 중회의장에서는 각 분과의 연구논문 발표가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