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호 의원 "주거개선사업 찬물 끼얹는 대전시"
"대전도시공사, 도안호수공원보다 주거개선사업 참여해야"
2012-01-30 이재용
자유선진당 임영호 국회의원(대전 동구)이 대전시의 도안 생태호수공원조성사업 추진과 관련해 대전도시공사의 주거환경개선사업 참여를 우선시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LH를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올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신2지구의 사업재개를 이끌어내 주거환경개사업의 돌파구를 마련했는데 여기에 찬물을 끼얹는 행태”라면서 “대전도시공사가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시드 머니’(seed money)로 확보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제언했다.
더불어 “LH와 함께 현재 중단된 대전지역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해 참여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협의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