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단체장·통장협의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온정’

성금 240만원·100만원 모아 기부처에 전달

2023-03-06     김남숙 기자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덕구단체장협의회(회장 박흥용)와 대덕구통장협의회(회장 이은라)가 대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돕고자 성금 240만원과 100만원을 모아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 지진피해 공식 기부처를 통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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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용 대덕구단체장협의회장은 “사상 최대의 지진규모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께 애도를 표한다”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은라 통장협의회장은 “갑작스럽게 지진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상황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피해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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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선뜻 마음을 모아주신 대덕구단체장협의회와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이재민들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