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 “내년 10조 예산달성 위해 최선을”

2023-03-06     권상재 기자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내년 10조 예산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과장급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6일 오전 도청 대회의실에서 과장간담회에서 “지난번 충남도가 8조에서 9조를 만들면서 39개의 신사업을 예산에 반영시켰다”며 “전체 예산은 1조 7~8000억 정도 되는데, 올해 예산에 포함한 것은 500억 정도밖에 안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지사는 “부처 편성 예산심의가 다음 달부터 시작하는데 각 부처의 예산심의가 들어갈 때 부처와 협의해서 예산안에 반영해야한다”라며 “국회에서 예산을 반영하는데 한정돼 있어서 각 부처에서 발 빠르게 대처할 것”을 강조했다.

계속해서 “국회는 사전에 확실하게 갖고 의원실을 방문해서 예산 및 사업에 대해서 설명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과장급 직무성과 과제가 179개인데 여러분들이 설정한 목표고, 연봉에 대해서 절대 손해보지 않도록 조치하겠다”며 목표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