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 부자유친 리더십과 함께 빛나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은 2023학년도 1학기 유․초․특수학교 교(원)장 86명을 대상으로 3월 7일 화요일 10:00~12:00, 교(원)감 105명을 대상으로 3월 7일 화요일 14:00~16:00에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3층)에서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 펜데믹에서 코로나 엔데믹으로의 전환 시점에서 3년만에 처음 실시한 교(원)장 회의, 교(원)감 회의 모두 전면 대면 회의 방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023년 3월 1일자 서부 관내로 승진, 전직, 전보한 유치원 원장(감)과 초등학교 교장(감)에 대한 소개와 청렴 교육 및 교육활동 현안에 대한 안내로 1학기 학교 교육활동 운영을 지원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1학기 학사운영 방안, 초등 장학 운영, 교원 복무 관리,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인성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 교육결손 해소, 초등 늘봄학교 운영” 등 학교 교육활동 운영 방향 및 현안 해결을 위한 협의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인성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 독서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를 통하여 내실있고 의미있는 인성교육이 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안효팔 유초등교육과장은 “2023학년도 1학기 교육활동이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교육활동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으며,

“삼강오륜 중 하나인 부자유친과 동음이의어인‘부자유친’[부드럽게, 자상하게, 유연하게, 친절하게] 리더십을 통해 구성원 모두 행복한 학교문화가 형성되도록 노력하여, 선생님은 가르치는 긍지를 가지며, 학생은 저마다 꿈과 끼를 키우고, 학교는 신뢰의 배움터가 되어 행복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