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스토리텔링 시정홍보 영상물 제작
4개 언어로 드라마적 스토리 가미한 종합영상물 제작
2012-01-31 서지원
보령시(시장 이시우)가 일방적인 정보전달 방식이 아닌 드라마적 스토리를 가미한 관광보령 영상물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물은 홍보영상과 광고용 뮤직비디오, CF 등으로 만들어졌으며, 홍보영상은 ▲산, 들, 바다 등 아름다운 보령의 관광지 ▲성주사지, 충청수영성 등 역사 깊은 문화유적 ▲풍요로운 복지 보령 ▲기업이 모이는 경제도시 등 4가지 스토리로 세계 최고의 관광·휴양도시로의 도전을 꿈꾸고 있는 모습을 10분 분량 DVD 형태로 제작됐다.
특히 세계인의 축제인 보령머드축제가 개최되는 보령시의 위상에 맞게 국문을 비롯해 영문, 일문, 중문 등 4개 국어로 제작됐다.
이 영상물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보령 홍보를 비롯해 각종 홍보 전광판 및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국내·외 자매결연도시, 보령지역의 관광업계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보령지역의 체험관광지를 선별해 독창적인 영상과 스토리, 최첨단 기법으로 관광보령을 새롭게 재구성했다”며 “이번 영상물은 새로운 변화, 약속된 미래, 행복한 보령의 비전과 보령시 전체적인 이미지를 함축, 표현해 관광보령을 알리는데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