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산 레저스포츠 시설, 개장 준비 완료
개장 앞둔 스카이 어드벤처, 숲속야영장 안전점검
2023-03-09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영인산자연휴양림 내 레저스포츠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각각 이달 24일과 내달 7일 개장 예정인 숲속야영장과 스카이 어드벤처를 대상으로 운영 전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단은 균열 손상 여부, 시설물 작동상태 및 기능 유지 여부, 사고 발생 취약 요인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해 시설 및 인명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조치가 가능한 것은 즉시 조치하고,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은 보수·보강 등 안전대책을 수립해 위험요소가 개선될 때까지 추적관리할 예정이다.
이종민 공단 이사장은 “휴양림 내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이고 철저한 점검으로 안전 위해요소를 발굴하고 제거해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