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보건복지부 ‘2023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선정
지역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
2023-03-10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우송대학교(총장 오덕성) 산학협력단은 2022년에 이어 보건복지부 ‘2023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보건복지부의 주요 공모사업으로 청년들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분야 사회서비스를 제공,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우송대 산학협력단 산하 우송대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2022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평가에서 사업단 18기관 중 청년신체건강증진사업 전국 1위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송대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대전광역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일자리 창출, 청년신체건강서비스를 개발,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우송대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올해 말까지 만 19세부터 39세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전이고 BMI지수가 23이상이거나 18.5미만인 청년 이용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에서 바우처카드를 신청하고 최종 선정된 후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1:1, 1:2/3/4 수업으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청년은 우송대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042-630-9846)으로 연락하면 된다.
어은실 우송대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장은 “우송대 청년사회서비스사업은 우송대만의 스포츠건강재활에 특화된 운동프로그램 노하우로 진행되며 지난해 성공적 경험을 토대로 대전 청년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