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복지재단, '보라미'로 맞춤형 복지 제공

'보라미' 위촉식…복지 대상자와 자원 연결해 통합서비스 제공

2012-02-02     이재용

(재)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 정진철)은 2일 대강당에서 복지만두레 사례관리지원단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보라미’ 위촉식을 가졌다.

정진철 대표이사는 “급격히 변화하는 세상에서 남을 위해 시간을 내 도와주는 ‘보라미’가 자랑스럽다”며 “추운 날씨는 어려운분들에게 가장 힘든 시기일테니 각별히 신경 써서 따뜻한 복지 도시 대전을 건설하는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복지만두레 사례관리지원단 ‘보라미’는 30개동 주민센터에 2명이 배치돼 복지 대상자에게 책임을 지고 지역사회 공공, 민간의 다양한 자원을 연결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통해 대상자의 사회적응을 돕는 사업이다.

한편, 복지재단은 대전형 복지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복지수요자의 욕구에 대한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복지만두레의 밀착 복지서비스 사업으로 향후 확대 실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