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농공단지조성 합동설명회 개최

사업계획(안)에 대한 지역주민대상 의견 청취 나서

2012-02-02     서지원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제1농공단지조성사업 조사설계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사업계획(안)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오는 6일두마면사무소 회의실(2층)에서 주민대상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

시에서 공영개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계룡 제1농공단지조성사업은 기존 왕대공업단지, 계룡제1일반사업단지와 연계한 산업벨트를 구축해 생산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계룡시 두마면 입암리 일원에 1단계로 ▲ 면적 178,973㎡ 규모로 2015년까지 사업비 368억을 투자 농공단지를 조성 전자부품, 컴퓨터, 통신장비 등 국방관련사업을 유치코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합동설명회는 지난 2010년 6월부터 “산업단지 조사설계용역”을 시행해 완료단계에 있는 사업계획(안), 환경영향평가(초안) 및 사전재해영향성검토(안)에 대해 충남도 승인신청에 앞서 지역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이다.

시 관계자는 “합동설명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에 대해서는 종합적으로 검토 사업계획을 최종 확정할 계획으로 사전에 민원을 최소화 하는 등 내실있는 사업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