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2011 현장행정 백서' 발간
구정 키워드 현장행정 추진성과 및 우수사례 등 종합적으로 담아
대전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구정의 새로운 키워드로 자리매김한 현장행정 1년의 추진성과와 부문별 우수사례를 종합적으로 담은 ‘2011 현장행정백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부문별 우수사례를 살펴보면 먼저, 자치행정부문은 ▲One-Stop 서비스 찾아가는 동 주민과의 대화 ▲옛 가수원장터의 어르신 숙원사업인 쉼터 조성, 문화·체육부문은 ▲남선공원종합체육관 시설개선사업 주민설명회 ▲문화예술 활성화 협약 체결 등이 있다.
또 복지·경제부문은 ▲전국 최초 친환경 녹색퇴비화 사업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우수 중소기업 정례적 방문·애로사항 해결 ▲어려운 이웃의 복지혜택을 위한 저소득층 자녀 무료학습 지원 등으로 지역·계층간 균형복지 도모, 도시·건설부문은 ▲월평공원 호우피해대책 마련으로 대전판 우면산 대형 참사 예방 ▲소외지역인 무도리 마을 진입로 재포장 등이 담겨있다.
이 자료는 서구 홈페이지(http://www.seogu.go.kr) 현장행정 코너에 접속하면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모든 문제의 원인과 해답뿐만 아니라 새로운 깨우침과 지혜를 현장행정을 통해서 얻었다“며 ”앞으로도 구정 현장에서 50만 구민에게 기쁨과 감동을 주는 현장행정을 바탕으로 소통행정과 공감행정, 희망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