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천안문화도시 행사 개최
사업설명회 및 문화독립 네트워킹 개최
2023-03-16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천안시 문화예술과와 오는 23일 천안축구센터에서 ‘2023년 천안문화도시 사업설명회’와 ‘제1차 문화독립 네트워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6일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민이 문화도시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천안만의 특색있는 문화 콘텐츠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미션과 비전을 소개하는 영상으로 시작된다.
영상을 통해 2022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 추진될 사업에 대해 안내하며,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어 제1차 문화독립 네트워킹에서는 문화독립회 강화 및 분과설정을 위한 사전행사로 팀을 결성해 토론 및 발표가 진행된다.
선착순 50명까지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구글폼 및 유선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30일에는 같은 장소인 천안축구센터에서 제2차 천안문화도시 문화독립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곽원태 문화예술과장은 “3년 동안 문화독립도시로서 기반을 마련해온 만큼 4년차 문화도시 천안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시민의 문화자주권이 실현되는 문화독립도시 천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