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새 버스시간표 제작 및 부착

주민과 노인 불편 줄어들 것으로 기대

2012-02-03     서지원

청양군(군수 이석화)이 주민들의 발 역할을 담당한 청양교통의 새로운 버스시간표를 제작해 관내 주요 지역 300여곳에 부착을 마쳤다.

이번 시간표는 관내 시내버스업체인 청양교통이 운영개선을 위해 노선변경된 부분을 반영해 현실에 맞게 제작됐으며, 기존의 버스운행시간에 익숙한 주민들과 노인들에 대한 불편을 줄여주기 위해 주요 지역에 부착하게 됐다.

시외버스 출발시간과 시내버스 운행시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해 주민들의 버스이용이 좀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주민의 편익제공과 쾌적한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각 마을 주민들을 위해 소형 시간표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