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31억원 투입 일자리 창출 나서

군부대와 협조…57개 사업 1,000여개 일자리 발굴

2012-02-06     서지원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금년 일자리 창출 예산 31억원을 편성해 57개 사업의 1,000여개를 발굴하기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시는 최근 실업율의 증가에 따른 청년일자리와 물가상승으로 인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시민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 지방행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에 ‘계룡시 일자리 안내센터’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 제대 군인, 주부 등 취업능력 강화를 위해 안내 및 홍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계룡대 체력단련장 증설에 따른 인력 충원 계획을 군부대와 협조해 '계룡시민 우선 채용' 원칙으로 협조해 대대적 홍보를 전개하기로 했다.

채용 내용은 사무직·일반직·기술직·경기도우미 등 00명 이며, 지난 1일 부터 오는 15일 오후 5시 까지 접수를 받고 있어 지역경제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 된다.

이기원 시장은 “군부대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부응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