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서, 신학기 맞아 청소년 선도 활동 펼쳐

2023-03-17     김윤아 기자

[충청뉴스 김윤아 기자] 대전중부경찰서는 신학기를 맞아 학교 폭력 및 청소년 비행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지역사회와 함께 선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해피투게더

중부서는 신학기를 맞아 학교별 담당 학교전담 경찰관을 안내하고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및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4월말까지 최근 많이 발생하는 사이버 학교폭력에 대한 예방 및 대처 방안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교육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중부서는 지난 16일 중구청 직원과 중구 청소년 선도순찰대와 협업해 해피 투게더 아웃리치(Out reach) 활동을 벌였다.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으능정이 스카이로드 일대와 대흥공원, 우리들 공원을 순찰하고, 룸 카페, PC방, 노래방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등 청소년 비행 예방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교동 중부서장은 “유관기간 간 협업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힘쓰고,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하여 청소년 선도․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