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한울작은도서관에서 문화예술활동 즐기기
홍성군 한울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
2023-03-20 권상재 기자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홍성군 공립 한울작은도서관이 「2023년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주민에게 다채로운 문화체험 기회를 선사한다.
「2023년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어린이와작은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국 7천여 개 공립·사립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70개 작은 도서관을 최종 선정했으며, 충남에서는 홍성군, 금산군, 태안군의 작은도서관 3개 관이 선정됐다.
홍성군은 이번 사업으로 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하기에 적합한 문화예술활동 운영을 지원받게 되며,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한울작은도서관에서 총 5회에 걸쳐 주관단체가 선정한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2회, 자체프로그램 기획사업 3회를 시행하게 된다.
김태옥 교육체육과장은 “홍성군의 풍부한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의 문화예술가와 협업한 프로그램과 공예,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질 높은 프로그램 운영으로 도서관 이용자에게 흥미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