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태 예비후보, 대덕구 정책 경쟁 본격화

회덕 IC 신설, 서민주거문제 해소 등 대덕구 현안 정책 공약 발표

2012-02-06     이재용

정현태 민주통합당 대덕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6일 오정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체복무제도의 개선방향 및 대덕구 현안에 대한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정 예비후보가 발표한 공약은 ▲대체복무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업무추진 지원을 위한 국무총리실 산하 사회복무청 혹은 사회복무재단을 신설 ▲회덕 IC신설을 통해 신탄진 IC의 병목현상을 극복하고 물류유통의 중심지로 조성 ▲장기임대주택 등 2,000세대 국민임대주택보급을 통한 서민주거문제 해소 등이다.

또한 ▲아동수당 신설과 청소년 대중교통비용 부담완화(단계적 무료화) ▲대청호와 계족산 주변지역 생태공원 및 오토캠핑장 조성 ▲대전시의 지상고가 경전철방식의 도시철도 2호선 건립 계획 반대 및 효율적인 대중교통정책과 수단 활성화 등을 주장했다.

이 자리에서 정 예비후보는 “오는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민주통합당에서 당론으로 추진하고 있는 보편적 복지와 핵심정책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