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FC, 아산 도솔한방병원과 창단 인연 이어가

2023년도 공식 후원 협약 체결

2023-03-20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아산FC는 아산 도솔한방병원과 2023년도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하며 창단부터 맺은 인연을 올해도 이어가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본 협약식은 지난 18일 이순신종합운동장 VIP 환담장에서 진행됐다.

아산시 모종동에 위치한 도솔한방병원은 한·양방 협진을 통해 검사부터 한방 비수술 치료까지 가능한 병원이다.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의한협진 시범사업 대상기관이기도 한 도솔한병병원은 교통사고 치료부터 디스크, 척추·관절질환 스포츠 손상, 재활 치료 등 다양한 증상에 대해 치료가 가능하며 365일 외래와 입원 진료가 가능하다.

도솔한방병원은 선수별 맞춤 진료뿐만 아니라 매년 동계 전지훈련지 방문과 시즌 중 경옥고 등 한약 지원으로 선수들이 부상 방지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충남아산FC 구단주인 박경귀 아산시장은 “선수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항상 힘써주시는 도솔한방병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양 사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상생 협력해 시민들에게 환희와 기쁨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유경 도솔한방병원장은 “충남아산FC와 항상 좋은 인연을 이어나가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충남아산FC의 선전을 위해 후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