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체험교실 청소년봉사단 자전거 후원금 전달
어린이재단 대전본부에 캄보디아 어린이 통학 위해 100만원 후원
2012-02-07 이재용
대전봉사체험교실 청소년봉사단(총단장 김채홍, 대성고 2학년)은 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명옥)를 방문해 캄보디아 지역아동을 위한 자전거 후원금 100만원을 후원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대전봉사체험교실 청소년봉사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채홍(대성고2), 변재환(한밭고2), 김일규(서대전고2), 김재훈(동방고3), 안수형(우송고3), 임희영(동방고2) 학생이 정성을 모은 것이며 험난한 통학길에 고생하는 캄보디아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된다.
이 후원금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3박 5일간 일정으로 떠나는 ‘캄보디아 현지방문단’을 통해 캄보디아 씨엠립지역의 학생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한편, 매월 1만원 또는 일시후원 12만원이면 한 아이의 미래를 책임지는 자전거를 선물할 수 있다. ‘두 바퀴 드림 로드’ 캠페인은 연중 계속해서 진행하게 되며, 후원문의는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477-4072~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