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청, 주민편의시설 속속 입주

입주율 40%…2월 중 학원, 음식업, 제과점 등 편의시설 24개 입점

2012-02-08     이재용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송기섭)은 첫마을 입주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한달이 넘은 현재 입주율이 40%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첫마을 단지 내 상가도 당초 예상보다 주민입주가 빠르게 이루어짐에 따라, 입주초기 부동산, 은행뿐이던 곳이 서서히 슈퍼, 김밥집, 세탁소, 치킨집 등 편의시설이 하나 둘 영업을 시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1일 건설청에서 상가 낙찰자를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 결과, 2월중에 학원, 음식업, 제과점 등 편의시설(24개)이 대거 입점할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건설청은 첫마을 입주율이 80%을 넘어서면 의료시설인 병원과 약국도 속속 입점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첫마을 2단계 단지 내 상가에는 벌써부터 소아과, 가정의학과 등 병원과 약국이 입점을 확정하고 2단계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