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돈곤 청양군수、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성금 2,050만 원 전달
2023-03-23 권상재 기자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김돈곤 청양군수는 지난 22일 청양군청 군수실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성금으로 2,05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박상규 충남적십자사 사무처장, 정영순 적십자 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받은 성금은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및 시리아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막대한 인명피해 및 물자 부족으로 지원이 필요한 튀르키예·시리아에 빠른 피해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청양군에서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
김 군수는 “갑작스런 지진으로 삶의 터전과 소중한 가족을 잃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하루빨리 이재민들이 지진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