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굿네이버스와 자립준비청년 사회 첫걸음 '지원'
2023-03-23 이성현 기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23일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본부장 김길수)와 자립준비청년의 교육비 지원 및 충청권역 내 기업과 일자리 연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특구재단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홍순규 특구재단 과학벨트지원본부장과 김길수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 사무교육 지원을 위한 디지털 교육비 모금 ▲ 지식재산권 실무 교육 ▲ 연구개발 분야 등 일자리 연계지원 및 컨설팅 등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를 돕기로 했다.
아울러 IT 교육비 모금은 4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티몬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되며, 티몬은 ESG 활동의 일환으로 모금의 편리성·투명성 등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전 개설·운영을 무상 지원한다.
홍순규 과학벨트지원본부장은 “자립준비청년이 오롯이 서기 위해 디지털 교육 지원이 연계 돼야 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 지원을 받은 자립준비청년이 과학벨트 및 연구개발특구 내 R&D 기업에서 사회 첫걸음을 내딛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