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서, 학교폭력 예방 안전드림팀 구성

각 지구대·파출소별 치안올레길 선정 등 사회안전망 구축

2012-02-09     이재용

대전동부경찰서(총경 오용대)는 학교폭력 예방 안전드림팀을 구성해 협력단체 32명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치안올레길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전경찰의 최종목표인 대전시민이 만족하는 공감치안 활동의 일환으로 학교폭력 선제적 예방을 위해 학교 주변 뿐 아니라 제3의 장소에서도 졸업식 뒤풀이 및 학교폭력이 발생치 않도록 각 지구대·파출소별 치안올레길을 선정, 학생 선도활동을 펼치는 등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8일 오후 9시 대전역지구대 관할 중앙동 자율방범대의 합동순찰을 시작으로 매주 치안올레길 합동순찰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각 자율방범대, 시민명예경찰 등을 학교폭력 예방 지킴이로 구성, 본격적인 학교폭력 예방활동에 들어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