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K-컬처 박람회’ 성공개최 도모

K-컬처 박람회 성공개최 지원 위한 연구모임 1차 간담회

2023-03-25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는 ‘천안 K-컬처 박람회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연구모임 (이상구 대표의원, 강성기·김강진·노종관·류제국·이종만·육종영 의원)’이 지난 24일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1차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K-컬처 박람회팀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해 오는 8월 독립기념관에서 진행될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의 발전 방향과, 올해를 기반으로 2026년 세계 박람회로 이어지는 브랜딩을 설명하며 의원들의 많은 지지와 관심을 당부했다.

강성기 의원은 “K-컬처 박람회의 방문 인원을 20만 명으로 예상하는 만큼 깨끗한 위생과 안전한 먹거리를 계획하고, 이와 함께 푸드존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종만 의원은 “K-컬처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홍보가 필요하다”며 “이벤트를 활성화해 시민을 독려해달라”고 발언했다.

이상구 대표의원은 “K-컬처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는 세계적 박람회로 가기 위한 것이기에 관련된 연구를 아끼지 않아야 한다”며 “궁극적으로 천안이 문화와 예술의 메카 도시가 되는 것이 목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진행될 연구모임은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K-컬처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연구 활동이 진행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