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절강성 가흥남양직업기술학원 관계자, 백석대 내방
2023-03-27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백석대학교는 27일 중국 절강성 가흥남양직업기술학원 부총장단이 캠퍼스를 내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중외합작판학’ 프로그램 운영 점검과 사회복지학부 노인복지학전공과의 새로운 중외합작판학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가흥남양직업기술학원은 지난 2021년 7월 백석대와 협약 체결 후 지난해부터 백석대 시각디자인전공과 함께 중국 교육부가 주관하는 ‘중외합작판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백석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코로나19로 서면으로만 진행됐던 협약 이후 직접 만나 교류 진행 사항을 확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긴밀한 협약으로 양국 학생들이 선진교육을 마주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현재 백석대에는 가흥남양직업기술학원 출신 유학생 10명이 편입학해 국제통상학, 시각디자인 전공 등에서 공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