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어린이 통학차량 교통사고 제로화 나서
민․관 공동 캠페인 전개…보호구역 확대지정 등 교통사고 예방활동 펼쳐
2012-02-09 서지원
예산군(군수 최승우)은 9일 어린이 통학차량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해 예산읍 번화가인 터미널 사거리에서 민·관 공동으로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어린이 통학차량의 법준수 소홀과 학교인근 불법 주·정차로 인해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어린이 보호구역내 교통혼잡을 초래해 초등학교 주출입문 주변에 어린이 통학용 차량(자가․학원차량 등)의 등하교 시간대 주·정차 위반 행위를 비롯한 횡단보도 10m 이내, 보도 등 주요 주·정차 금지구역, 어린이 보호구역 주요 통학로 내 상시 주·정차 위반 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