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천안을 당원협의회, 성성호수공원 식목행사 실시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국민의힘 천안(을) 당원협의회 `함께하는 봉사단`은 지난 27일 천안시 서북구 성성호수공원 주변 꽃길 가꾸기 행사의 일환으로 영산홍 1,000여 그루를 식목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이정만 국민의힘 충남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유영진·장혁·노종관 시의원, 오선희 천안을 여성위원장, 윤주남 충남도당 봉사위원장, 엄기환 충남도당 청년위원장, 전은태 천안을 당협 부위원장 등 20여 명과 손장헌 부성2동장, 조경호 주민자치위원장, 이광복·방연화 남녀새마을협의회장, 임상선 행복키움지원단장, 엄소정 적십자회장 등 30여 명이 함께 했다.

이정만 위원장은 “천안시민의 휴식처인 성성호수공원 주변을 잘 가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작은 역할을 해서 기쁘다"며 "앞으로 성성호수공원이 천안의 대표적인 힐링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손장헌 동장은 "작년에 심은 나무가 많이 죽었는데, 다시 좋은 묘목으로 나무를 심어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고, 조경호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성성호수공원을 오고 가며 꽃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주민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천안을 당원협의회는 ‘함께하는 봉사단’을 구성해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