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우즈벡 페르가나 주지사에 '명예박사' 학위 수여

우즈베키스탄과 다양한 교류 협력 이바지한 공로

2023-03-28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선문대학교는 28일 교내 국제회의실에서 보자로프 하이룰러(Bozarov Khayrullo)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주지사에게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보자로프

보자로프 하이룰러 주지사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우즈베키스탄 남만간 주지사를 역임했으며, 2020년부터 페르가나 주지사로 취임 후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간 교류를 위해 노력해왔다.

보자로프 하이룰러 주지사는 양국 간 교육과 관련된 교류 협력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게 됐다.

보자로프 하이룰러 주지사는 “우즈베키스탄과 한국 간의 국제 교류를 높게 평가해 준 선문대에 큰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오늘의 영예를 드높이기 위해 양국 간 교육은 물론 기술 협력과 연구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교류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