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충남본부, 적십자 “아너스기업”충남 10호 가입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NH농협은행 충남본부는 지난 28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문은수) 3층 임위원실에서 ‘2023 적십자 이웃돕기 성금’ 2,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종욱 농협충남세종지역본부장, 백남성 농협은행충남본부장, 박철우 경영지원단장이 참석하였고, 충남적십자사는 문은수 지사회장, 김춘옥 부회장, 이미숙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명예위원장, 박상규 사무처장 등이 참석하였다.

문은수 충남적십자사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적십자회비 모금 동참에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하였고, 이미숙 명예위원장은 “전달해주신 성금은 희망풍차 긴급지원, 구호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종욱 농협충남세종지역본부장은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으며, 백남성 농협은행충남본부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기부문화에 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NH농협은행 충남본부는 이번 성금전달을 통해 적십자 기부 누적 금액 1억 원으로 가입할 수 있는 고액기부 모임인 적십자 “아너스기업” 충남 10호에 가입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