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고졸직원 및 신입직원 공채 실시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60명 채용 나서

2012-02-12     서지원

한국조폐공사(사장 윤영대)는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2012년도 고졸직원 및 신입직원 공채를 실시해 총 60명 정도를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2008년 이후 4년 만으로 공사의 비전인 ‘글로벌 톱 클래스 위변조방지기업‘ 실현을 위해 필요한 해외마케팅, 정보보안, 제지연구, 사무행정 분야의 신규인력과 ’열린 고용사회 구현‘을 위해 생산분야에 근무할 고졸인턴으로 구분해 채용한다.

이번 신입직원 공채는 사회형평적 인재채용을 확대하기 위해 학력과 연령 등 제한이 없으며, 취업보호(지원)대상자, 장애인, 저소득층 등에 대해 우대하며, 글로벌 인재채용을 위해 토익점수가 분야별로 750~850점 이상이어야 한다.

고졸인턴 공채는 '10년 이후 전문계고등학교 기계 및 전자 관련학과 졸업자로 한정해 신규실업자에 우선적으로 기회를 부여하도록 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인성·직무능력검사, 면접전형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3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조폐공사 관계자는 “이번 공채를 통해 신뢰받는 국민의 공기업이자 글로벌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