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현대차 아산공장, 영인산 식목행사 실시

왕벚나무 100본 식재

2023-03-29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현대자동차(주) 아산공장과 환경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29일 영인산자연휴양림에서 식목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식목행사

양사는 2017년 1社 1山 협약 체결 후 매년 꼬리명주나비, 애반딧불이 서식지 보전사업, 溫택트 릴레이 식목 행사 등을 실시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왕벚나무 100본을 식재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종민 공단 이사장은 “양 기관 임직원들이 직접 왕벚나무를 식재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 사회적 이슈인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실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식재된 왕벚나무는 작년에 식재된 왕벚나무와 함께 3월 말 개화해 영인산을 찾은 상춘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