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 쌍용역 주변 거리정화 실시
교직원, 학생 등 200여 명 참여 쌍용역 주변 5km 청소
2023-03-29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나사렛대학교는 29일 쌍용(나사렛대)역 주변에서 ‘봄맞이 거리정화 클린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거리정화 운동에는 김경수 나사렛대 총장과 교직원, 학생 등 200여 명이 동참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쌍용역에서 출발해 나사렛대와 쌍용2동사무소 주변 도로를 돌며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으며, 깨끗한 거리를 위한 계도 활동 등 집중적인 정화운동을 전개했다.
김경수 총장은 “무심코 다니던 길을 청소해보니 뒷골목, 거리 등 클린운동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며 “쌍용역은 지역주민과 우리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만큼 주변을 잘 관리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사렛대 클린운동은 지난 2007년부터 천안시에서 시행하는 ‘천안시 Clean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월 4회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