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구인-구직자 만남의 장' 통해 취업 지원
지역공동체일자리 신청자 500여명 대상 취업 알선 및 공동면접
2012-02-13 이재용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취업이 어려운 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한 '구인-구직자 만남의 장'을 오는 17일 오후3시 중구청 제3별관 3층 보건교육실에서 개최한다.
구직을 원하는 주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구인업체는 취업정보사이트(Work-net)에 구인등록 된 중구 관내 중소기업 중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대상자 고용을 희망하는 업체이며, 참여예정 업체는 우영휴비즈, 해피케어, (주)정상, (주)신기술 등 10여개 업체로 3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추가로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에서는 ‘12. 2. 16일까지 전화(☏606-7781)로 신청하면 당일 공동면접에 참여 할 수 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대상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신청자중 가구소득 인정액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이고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 자이며 청년미취업자(29세이하)는 소득, 재산, 배제대상 등에 관계없이 모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