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창경센터,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생 모집

4월 26일까지 모집 창업 준비금, 사업화 자금, 역량 강화 교육 제공

2023-03-31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센터)는 예비 소상공인의 창업을 지원하는 ‘2023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교육생을 내달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31일 충남센터에 따르면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예비창업자에게 창업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고, 창업 준비 수준에 따라 창업 준비금(5백만원, 3개월)과 사업화 자금(최대 4천만원, 6개월)을 자부담금 없이 지급하는 사업이다.

공고일로부터 협약체결일까지 사업자 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예비창업자라면 지역, 나이에 상관없이 신사업창업사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분야는 온라인 기반 혁신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온라인셀러형, 지역고유의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로컬크리에이터형, 새로운 컨텐츠를 접목해 의식주 기반의 생활양식 아이템을 가진 라이프스타일혁신형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지원 가능하다.

내달 11일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본 사업 안내 및 사업 계획서 작성 방법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강희준 충남센터장은 “창업기업의 시작과 성장을 지원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통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발굴‧육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