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이명수 의원, 청년위와 나무심기 행사 추진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아산갑)은 아산갑 청년위원회와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해 지난 2일 아산 남산 안보공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응규 충남도의원과 윤원준 아산시의원이 동참했으며, 봄철 산불 예방의 필요성을 전파하기 위한 산불조심 캠페인도 실시했다.

이명수 의원과 아산갑 청년위원들은 이날 남산 산책로에 탄소흡수에 탁월한 산수유나무 묘목 10그루를 식재하며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기후변화에 대응할 녹색환경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명수 의원은 “이번 행사는 산림의 가치를 일깨우고, 미래세대에게 아름답고 건강한 자연을 물려주기 위한 실천”이라며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탄소중립이라는 세계적 패러다임에 발맞춰 녹색성장을 실천하는 아산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아성 청년위원장은 “오늘 심은 나무들이 산림환경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가 되고, 차후 봄을 알리는 설렘으로 시민들에게 기쁨을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위는 아산시의 풍요로운 산림환경을 위해 앞장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