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출하량 증가로 채소류 전반 가격 내림세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이번 주는 얼마유?“(4월 첫째 주)

2023-04-03     최형순 기자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aT, 본부장 안병희)는 대전지역 농수산물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지원하고 전통(역전)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동네 장바구니 물가정보 ‘이번 주는 얼마유?’(4월 첫째 주)를 발행하였다.

우리

aT 관계자에 따르면 “청양고추는 기온 상승과 일조 시간 증가로 생육 상황이 좋고 산지 출하량이 증가하여 상품 100g 기준 지난주 대비 35% 내린 810원에 거래되었으며,

이 외에도, 일기 호조와 기온 상승으로 인해 채소류 출하량이 증가하여 청상추는 상품 100g 기준 지난주 대비 5% 내린 590원에, 대파는 상품 1kg 기준 지난주 대비 4% 내린 2,300원에 거래되었다.

향후, 채소류 반입은 꾸준할 것으로 예상되나, 상춘객들의 식재료 소비량 증가로 인해 공급과 수요가 균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격의 약보합세가 전망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