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싱가포르 난양공과대, 바이오 신소재 연구 ‘맞손’
바이오 신소재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 업무협약 체결
2023-04-03 박동혁 기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호서대학교는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과 ‘바이오 신소재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를 위해 3일 서울캠퍼스 벤처대학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난양공과대학은 싱가포르에 위치한 연구 중심 공립대학으로 신소재 분야에서 세계 1위다.
양 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친환경 식량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연구 개발, 상호 인적 교류, 대외 연구 및 인력양성 과제의 공동 수주 등의 협력 내용을 골자로 바이오 신소재 분야 기술사업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각종 곤충을 활용한 대체식량과 지질 기반 바이오 신소재 개발까지 차세대 6차 산업과 관련해 중점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다.
이종원 호서대 학사부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내 연구 공간 제공 및 초기 연구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며 "난양공과대학 연구진과 바이오 신소재 분야의 다양한 학술교류와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