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이명수 의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20억여 원 확보
5개 사업 총 20.61억 확보 이 의원, “교육환경 개선사업 꼼꼼히 챙길 것”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국민의힘 이명수 국회의원(아산갑)이 교육부 특별교부금 총 20억 6,100만원을 확보했다.
4일 이명수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은 △아산중 조리실 증축 및 보수 10.72억원 △온양신정초 외벽보수 1.46억원 △선도중 외벽보수 4.68억원 △온양한올중 승강기 설치 2.04억원 △신광초 운동장 조성 1.71억원 등 총 20.61억원을 확보했다.
아산중 조리실 증축 및 보수사업은 아산중·고 조리실 분리로, 급식환경을 개선해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조리실 증축 및 보수사업으로 학생과 학부모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쾌적한 급식환경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온양신정초와 선도중의 외벽보수사업은 드라이비트로 시공된 외벽의 훼손 및 오염이 심해 이를 제거·보수하는 작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내구성이 약한 시설물의 근본적 부분을 개선하고 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온양한올중 승강기 설치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학생 및 교직원의 편의를 위해 설치하는 사업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통해 교육공동체에 대한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게 되었다.
신광초 운동장은 우천 시 발생하는 물고임 현상으로 시설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운동장 배수시설 설치가 시급했다. 이번 조성사업을 통해 시설물 유지관리의 효율성 향상 및 학생들의 자유로운 운동장 이용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보인다.
이명수 의원은 “이번 교육부 특교금은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주안점을 뒀다”며 “확보한 특교금이 아산시 교육 현안 사업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산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교육환경개선사업을 꼼꼼하게 챙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