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6개마을회관에 '태양광 발전시스템'

댐주변 주민지원사업비 1억1200만원 투입해 5월까지 완료 예정

2012-02-15     이재용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대청댐관리단과 함께 관내 상수원보호구역내 6개 마을회관에 ‘태양광 발전시스템 설치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태양광 발전 시스템은 태양빛을 직접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발전장치로서 햇빛을 받아 전기를 발생시켜 CO2 발생이 없는 신재생 에너지이다.

구는 청정지역인 상수원보호구역내 6개 마을회관(용호동, 미호동, 삼정동, 갈전동)에 2012년 댐주변 주민지원 사업비 1억 1200만원을 투자, 5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하는 태양광 발전시스템은 마을회관별 3Kw 발전시설 용량을 갖춰 연 28,500Kw을 생산, 한전사용량에서 태양광 발전시스템 생산량을 차감하면 연 2천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