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기부 유공 대전시장 감사패 받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 이행 결실 공사 기부문화 정착・발전을 위한 향후 노력 다짐
2023-04-05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도시공사는 5일 대전시에서 수여하는 기부 유공 기관에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대전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감사패 수여식에서 공사는 2022년 기부 유공 12개 기관·개인에 선정, 감사패를 받았으며, 그동안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와 협력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벌인 바 있다.
특히 공사는 작년 전 사원의 92%가 사회공헌 활동 20시간 이상 달성, 착한일터 성금과 사랑의 물품 나눔 등 1600여 만 원 모금, 헌혈·헌혈증 기부·연탄나눔·김장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공사 정국영 사장은 “대전도시공사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이 대전시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여 보람을 느낀다”며 “향후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올해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 122매 기부 및 서구 산직동 산불 발생에 따른 구호물품을 지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