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ICT융복합 특화센터 지정

대내외 경제적 위기에도 투자유치 160억, 매출 31억 등 1인 기업들의 고군분투로 뛰어난 실적이어가

2023-04-06     김용우 기자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시장 이장우)가 주관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이 운영하는 「대전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이하 ‘대전센터’)」는 창업진흥원으로부터 「ICT융복합 분야 특화센터」로 지난 3일 지정되었다.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특화센터는 전국 지역 창업지원 인프라 간 차별성 확보와 센터별 특・장점을 강조한 유망 1인 창조기업 발굴 등 차별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대전센터는 ICT융복합 분야 및 신산업 분야의 기술창업자를 발굴하여△창업 보육공간 제공, △마케팅‧판로개척 지원, △센터 특화 자율프로그램 운영, △교육‧멘토링 지원, △네트워킹 지원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대전센터는 전국 48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도 사업평가에서 센터운영, 창업지원 프로그램 실적 등을 인정받아 S(최우수) 등급이라는 쾌거를 달성한 바 있다.

작년에는 20개 입주기업을 지원하여 매출 31억, 투자유치 160억, 고용창출 42명, 지식재산권(특허 등) 37건, 기업인증(GS인증 등) 4건, 신규창업 4개사 배출 등 탁월한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성과를 달성하였다.

김진규 진흥원장은 “대전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가 작년도 사업평가에서 S등급을 달성하는 등 매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고, 이러한 점을 인정받아 올해부터 「특화센터」로 지정되었다”며 “앞으로 우수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