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 마스크 착용 의무 시설 홍보활동 나서

2023-04-06     권상재 기자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홍성군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지 않은 기관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를 알리는 홍보활동에 나선다.

마스크

지난 3월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이후 일부 주민들이 아직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고 있는 시설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등 혼선을 빚어, 홍성군보건소는 오는 10일부터 올바른 마스크 착용 의무 시설 이용을 위한 적극 계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보건소는 코로나 재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계도에 나서는 한편 개인방역 5대 수칙의 중요성을 알리는 포스터를 기관 내 부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자의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임현영 감염병대응팀장은 “아직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 수준에 머물러 있어, 홍성군민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마스크 착용의 효과성이 높고 필요성도 여전한 만큼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한 자율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