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민원 통합서비스 대폭 개선
운영조직 및 시스템 구축, 운영부서 지정 등 운영
서천군(군수 나소열)은 ‘콜센터’의 기능 확대 및 보완을 통해 고객만족 민원 전화 상담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 통해 민원 행정서비스의 질을 대폭 개선한다고 밝혔다.
이에 정책기획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서천군 민원통합서비스 구축 T/F팀’을 구성해 민원통합서비스 구축 운영(안)마련, 운영조직 및 시스템 구축, 운영부서 지정 등을 결정해 운영한다.
또 ▲전화 민원 창구의 일원화를 통한 콜센터 시스템 도입 ▲휴무일 민원안내 이용 확대 및 서비스 제공 ▲기존 민원 처리반(8282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기능 보강 및 확대 ▲기존 시설·장비 및 인력의 활용으로 예산낭비 요인 차단 ▲표준 상담업무의 DB화 및 매뉴얼 구축 ▲단순 민원사무 우선 시행 후 2단계 전문분야에 대해 확대 추진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노희찬 정책기획실장은 “빠르고 정확한 맞춤형 민원전화 처리로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상담과정을 사후 분석하는 등 피드백 과정을 통해 전화상담 품질향상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16일 서천군 통합민원서비스 구축 운영회의를 가져 운영계획을 수립했으며, 향후 시스템 구축을 거쳐 오는 4월 2일부터 민원통합서비스 시험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